전기차
-
[한정애 국회의원] ‘경제는 민주당’ 현장 방문 – 2025 서울모빌리티쇼4월 9일(화), ‘경제는 민주당’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다녀왔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현재를 체감하고,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자동차뿐 아니라 항공(UAM), 해상, 자율주행, 로봇까지 모빌리티의 모든 영역이 총집결한 자리였습니다. 현대, 기아, 벤츠, BYD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보인 기술을 통해 세계 산업 지형의 변화를 생생히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려는 중국의 속도감이었습니다.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제는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입니다. 산업 전환기를 버티게 할 정책은 단순한..
-
[뉴시스] '탄소중립' 본격화…전기·수소차 내년까지 50만대 보급(종합)[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 정부가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확고하게 다진다. 환경부는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누적 50만대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영향평가'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를 통해 전환을 가속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전자영수증,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면 추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한다. 환경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와 함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2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핵심 과제로 ▲사..
-
[환경부장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활용 산..
-
[환경부장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제1차 선언식을 했어요25일(목)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자동차 렌트·리스업체는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과 기업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는 점을 고려하여 선언식의 첫 전째 주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선언식 자리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현재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인데요. 이중 1.7%에 불과한 무공해차의 비율을 2030년까지 100% 전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제조·금융업, 물류·운수업 등 업종별로 공동선언식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
-
[동아일보][단독]삼성전자 등 50개社 차량, 모두 전기-수소차로 바꾼다삼성전자 포스코 KB국민은행 롯데렌터카 등 국내 50여 개 기업이 2030년까지 회사 차량을 100%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꾼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을 통해 회사가 구매하거나 임차하는 차량을 단계적으로 모두 무공해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EV100은 2017년 유엔 총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이케아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은 지난달 26일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K-EV100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이 법인차량을 무공해차로 바꾸는 건 녹색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달 중 정부와 참여 기업들의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향한 수송부..
-
[환경부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취임 후 첫 행보는? #친환경미래차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취임 후 첫 행보는 바로 "무공해차 보급사업" 현장이었습니다. 현장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원본 영상 보기
-
[머니투데이] '실세' 한정애 지휘, '변방' 환경부 바뀔까환경부는 그 동안 정부부처 내에서 '변방'에 속했다. 경제부처 틈 속에서 정책 주도권을 쥐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당 실세 정치인인 한정애 장관이 환경부 새 수장에 오르면서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문재인정부 집권 후반기 최대 과제인 탄소중립도 설계해야 해 환경부 목소리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환경부, 국회에 따르면 한 장관은 장관 취임 직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당·정·청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이었다. 3선 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했다. '잘 나가는' 정치인이었다. 한 장관 취임으로 환경부 입지가 달라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환경부는 정부 부처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했다.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환경부 입장..
-
[한국경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현대차 공장'간 까닭은"이건 수소 저장탱크인가요?" "폭발할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안전성은 어떻게 확인하고 있나요?" 28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찾은 한정애 장관은 수소·전기버스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질문을 쏟아냈다. "화염은 물론 총까지 쏘는 안전성 실험을 거쳤고 유럽의 관련 인증도 받아 폭발 위험은 거의 없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한 장관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한 장관은 지난 22일 취임 이후 첫 현장방문지로 현대차 전주공장을 택했다. 이곳은 전기·수소버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수소차 공장이다.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산업현장을 고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문재인 정부 역대 환경부 장관인 조명래 전 장관이나 김은경 전 장관은 취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