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강수계 취수시설 개선 업무협약
13일(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한강수계 대형 민간취수장 3곳(디비하이텍, 오비맥주, 에스케이하이닉스)과 기후변화·재난 대비 취수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재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한강 취수시설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한강수계는 2천만 수도권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팔당호가 있어 안정적인 취수 운영이 매우 중요한데요. 또한 취·양수장의 취수구가 보 최저 수위보다 높게 설치되어 있어 수위가 낮아지면 취수구 노출로 급수가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한강 내 취수실 개선 방안 등을 담은 '기후변화, 재해 등에 대비한 보 운영여건 마련(안)'을 의결하기도 했는데요. ..
환경부장관/포토뉴스
2021. 10. 1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