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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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수도권 LPG 복합 수소충전소 조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어요23일(화)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환경부와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인 SK가스와 E1이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에 보급되었지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주민 민원 등의 이유로 수소충전소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가 수소충전시설을 결합한 복합충전소로 전환되면 서울 등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입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보유한 부지 중 적정부지를 발굴하여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구축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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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아웃소싱'...현대중, 두달새 5번째 사망사고[한겨레]한정애 의원은 21일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5도크에서 건조하던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에서 불이 나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에 대해, "지난달부터 현대중공업 계열 공장에서 일어난 하청업체 직원의 5번째 사망사고로, 하청업체에 산재 은폐가 만연하고, 안전교육도 부실한 상황에서 노동자에게 위험한 업무를 계속 부담시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4월 22일 한겨레신문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한겨레] 김민경 기자= 시작은 지난달 7일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오아무개(41)씨가 작업 도중 2t 무게의 대형 철판에 깔려 숨진 사고다. 열사흘 뒤인 20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박아무개(41)씨가 12m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