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
여성대통령, 젠더정치를 말할 수 있는가?한정애 의원은 11월 2일 국회 신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 “젠더정치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좌담회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여성대통령론의 문제점과 박근혜 후보의 권위적인 정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박근혜 후보는 ‘여성 대통령만큼 큰 변화와 쇄신은 없다’, ‘여성대통령의 시대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는 사회적인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거나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그러한 투쟁의 현장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 주장은 후진적 후광 정치 일뿐, 정치혁신의 상징이 될 수 없다” 며 “이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여성 비정규직 문제, 출산과 보육 및 교육 제도 등에 관련한 여성을 위..
-
박근혜 조카 소유의 설악선 케이블카, 하루 1천만원씩 순이익 챙겨 - 보도자료국립공원 설악산에 있는‘설악 케이블카(주)’가 40년간 정부의 아무런 간섭 없이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악 케이블카(주)’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조카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1971년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설치되어 연간 7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순이익만 37억 이상으로 8년 연속 흑자기업(2011년 기준)을 기록할 만큼 노른자 케이블카사업이라 불리고 있다.
-
2012년 환경부(지방/유역) 국정감사10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취급제한·금지 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체계가 허술 했다”며 “이번에 발생한 구미사태를 보면 각 부처별로 유해화학물질이나 유독물질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기 바뻤다“ 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화학물질취급제한을 법적으로 확대를 했지만 그에 따른 지도점검 인원은 보충하지 않다 보니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업무는 더 많아지고 각 지방 환경청에는 사람이 없는데 본부에만 인원을 충원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인원 조정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조카가 운영하고 있는..
-
보도자료 - 박근혜 조카사위의 (주)대유신소재, 화학유독물질 무허가 불법영업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 조카사위의 ㈜대유신소재가 수년간 화학유독물 등록을 하지 않고 무허가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 국정 감사에서 한강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해화학물질 점검 위반확인서」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한강청과 화성시의 특별합동점검 때 ㈜대유신소재 화성지점이 관할 지자체에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유독물을 계속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서울 경선 스케치역사의 현장. 제18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기착지이자,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대장정의 종착지 서울. 행사가 열린 고양실내체육관은 발랄함과 무게감이 적당히 균형을 맞춘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그 현장에서 새 시대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감 같은 것이 작용한 때문 일겁니다. 그날 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분들과 함께 경선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동행했던 지인 분들 말씀으로는 일부 지지자분들의 거친 언행과 연이은 야유 등으로 인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분들도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누군가 한 후보님을 지지하고 있었을 텐데,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얼마간 마음이 상하셨기에 한 행동들일 것으로 짐작..
-
네 분 후보님께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우리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 그 대장정 - 제주에서 출발해 오늘 서울까지 - 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저, 후보로 선출되신 문재인후보님께는 축하의 말씀과 함께 12월 대선승리의 힘을 잔뜩 불어 넣어드리겠습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선출되지 못하신 나머지 3분 후보(정세균․김두관․손학규)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네 분 후보님 모두 훌륭하셨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러분께서 지지하는 후보가 이번에 선출이 되셨나요? 아니면 안타깝게도 실패하셨습니까? 성공하신 분들이든, 실패하신 분들이든 모든 당원 동지 · 국민여러분들께 이 말씀만..
-
박근혜 후보 83.9% 득표율의 숨은 공로자는 이명박 대통령이다[원내부대표 모두발언]제16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박근혜 후보의 사촌오빠인 박준홍씨가 2010년 6․2 지방선거 때 공천 장사를 한 인물로 당시 형을 언도받고 올해 3월 30일 석방됐다. 이 분이 1996년에 만든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박정희 대통령의 자연보호 정신을 승계하는 전국조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단체가 이명박 정부 들어 2009년에 환경부에 정식등록을 하고, 그 이후 환경지킴이와 녹색생활실천포럼이라는 전국 순회개최 등을 통한 사업을 하겠다고 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다. 문제는 환경부에 등록되고 정부 지원금을 받는 전국적인 단체가 박근혜 후보의 사조직이라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박 후보를 지지하는 117개의 단체가 나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