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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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주, 가짜뉴스대책특위 구성…국감 내용 '팩트체크'(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가짜뉴스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맞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니터링단, 팩트체크단, 법률지원단, 홍보기획단, 제도개선단, 자문위원단 등 6개 대책단으로 가짜뉴스대책특위를 꾸렸다고 밝혔다. 박광온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전현희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모니터링 단장은 김병관 의원, 팩트체크단장은 한정애 의원, 법률지원단장은 송기헌 의원, 홍보기획단장은 홍익표 의원, 제도개선단장은 이철희 의원, 자문위원단장은 김종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외에 권칠승·박찬대 의원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인사 등이 특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위 모니터링단과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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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 수석부의장] 제118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8년 10월 2(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10월 2일 오늘은 노인의 날이다. 유엔이 정한 노인의 날은 10월 1일인데 우리는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어서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법정 지정해서 행사를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를 넘어서고 있는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65세 이상 되는 어르신들,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수많은 희생과 고생을 하신 분들이다. 그런 분들의 노후가 불행하지 않도록, 노후가 어렵지 않도록 국가가 더욱 책임지고 부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저희가 9월부터는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인상했다. 2019년부터는 하위소득 분위 2분위부터 30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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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주당 "어르신 노후 국가가 책임지겠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행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여기에 오기까지 수많은 희생을 하신 분들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한국은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서 기념하고 있다. 한 부의장은 "(정부는) 올해 9월부터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인상했고 내년부터는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안이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저소득층 노인 15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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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정애 "관세 폭탄 우려 해소해야"…한미 FTA 국회 비준 촉구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동의가 자동차를 관세 폭탄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받게 할 수 있다"며 빠른 비준을 촉구했다. 한 부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정부가 합의한 FTA 개정안 처리 시한인 내년 1월 이전에 국회비준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개정안에 공식 서명했다. 한 부의장은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통상 분야에 불확실성을 없앨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에 근거해 과세 수준이 0%인 걸 최고 25%로 높이게 되면 국내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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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재건축·재개발 지역 길고양이를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과 동물권행동 카라가 ‘도시 재건축·재개발과 길고양이’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재개발 현장 사례들을 중심으로 제도적 과제를 도출하여 재개발을 앞둔 지역에서 ‘동물과 행복한 공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19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의 동물보호(전진경 카라 이사) ▲둔촌주공아파트 ‘이사가는 둔촌고양이’ 사례(둔촌냥이 이인규) ▲아현동 재건축지역 동네 고양이 보호 사례(김경희 자원활동가) ▲재건축·재개발 길고양이 지원의 과제와 방안(이종찬 연구자) 등 4개의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조윤주 서정대 교수,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김문선 서울시 동물정책팀장, 최재민 강동구 동물복지팀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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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내친김에… 與 ‘판문점선언 비준’ 다시 고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민주당은 20일 평양공동선언을 높이 평가하며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여전히 국회 비준에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정기국회에서 여야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기차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궤도에 올라섰고, 연내 종전선언까지 단숨에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국회도 맡은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개월째 미룬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부터 빨리 처리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한국당을 겨냥해 “보수 야당만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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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 수석부의장] 제105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8년 9월 20일(목)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결실의 계절이다. 국회도 벌써 3년차인데 이제는 결실을 맺기 위해 무르익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1년차, 2년차에 반대 많이 하셨으니까 3년차인 이제부터는 합리적인 태도로 국회의원으로서의 결실을 갖기 위해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말씀하신대로 인사청문회도 다 마쳤는데, 결실의 계절이라서 그런지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에도 여러 건을 주렁주렁 달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또 하나는 ‘한반도 평화’라고 하는 다섯 글자가 주는 우리 민족사적 의미, 역사적 의미는 뭐라고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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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평양정상회담]민주당 등 진보당 '기대'… 한국당 등 보수당 '차분'【서울=뉴시스】이재우 박영주 강지은 유자비 이재은 박은비 정윤아 남빛나라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 평양에서 두 손을 맞잡은 순간 여야 정당들은 확연한 온도차를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한반도 평화 체제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두 정상의 상봉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라는 구체적인 과업을 부여하며 냉정함을 유지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 모여 남북 정상이 만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이들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