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野, 서운하다"…與 '발끈'하게 만든 법사위 계류법"서운한 게 있습니다. 이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한정애 의원이 6일 당 정책조정회의 도중 갑작스레 야당을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방해하는데 대한 서운함이 아닌 국회에서 계류 중인 2개의 법안 때문이었다. 한 의원이 말한 2개의 법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채용절차 공정화법'(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다. 이들 법안은 소관 상임위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문턱을 넘지 오래다. 하지만 법의 자구 등을 심사하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래 기간 묶여 있다. 환노위 소속인 한 의원은 앞서 2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환노위 여야 의원들과 분주히 움직였다. 소관 상임위에서의 노력이 법사위에서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가로막힌 것에 이날 서운..
-
[한정애 국회의원] 2018 국감의 '별'로 선정되었습니다★27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격려하고,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머니투데이 the300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정애의원은 '2018 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the300은 국감 기간 동안 상임위별로 질의 내용과 정책능력을 평가해왔는데요. 그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9명의 국회의원에게 '2018 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여한 것이라 더욱 뜻 깊은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의장님과 각 당의 원내대표께서도 함께하시고 축하해주셨습니다 :) 시상식 당일 많은 상임위에서 소위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 기념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최우수 법률상과 국감 스..
-
[머니투데이] '법안·정책' 경쟁…국민을 위해 싸우면 '상'을 드립니다(종합)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격려하고, 한해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국회 최고 권위의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은 의원들이 '양' 중심의 숫자 늘리기식 법안 발의에서 '질' 중심의 효용적인 법안 발의에 집중하고, 정쟁만 일삼는 국감을 정책 중심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 의원 2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선 자동차 리콜제도를 개선한 법안을 발의해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조정식 민주당..
-
[머니투데이] [300스코어보드-환노위]부당노동행위 '성토장' 지방노동청 국감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 지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각종 부당노동 사례들이 이슈가 됐다. 고용노동부의 실무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실제 사례에 집중됐다. 최근 고용세습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문제도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야당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띈 의원은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었다. 임 의원은 외국계 양주회사인 페르노리카의 노동조합 탄압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외국인 대표를 국감장에 직접 불러 노조탄압 문제를 지적했다. 골프장 캐디에 대한 성희롱과 민주노총의 지방노동청 점거도 꼬집었다.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은 전현직 한국타이어 직원의 사망문제를 지적했다. 10년이 넘게 해결되지 않은 숙제를 다시 세상에 내보인 것. ..
-
[머니투데이] "나이스 민심 캐치"…'2017 국감 골든글러브', 홈런·다승왕은 누구?7일 운영위원회의 국회사무처 등 감사를 끝으로 2017년 국회 국정감사는 모든 일정을 마쳤다. '맹물 국감' 소리도 나왔지만 성실한 준비, 치열한 질의, 끈질긴 추궁으로 성과를 낸 의원들이 적잖다. '2017 국감'을 총결산하며 다양한 활약상의 의원들을 다시 그라운드 위로 소환했다. 국민이 건넨 '황금장갑'(골든글러브)을 끼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의 실책을 잡아낸 의원들, 민심을 사로잡은 의원들이다. '내 삶은 바꾸는 정치뉴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기자 20명의 투표로 분야별 1위를 선정했다. ◇홈런=세간이 떠들썩하게 '한방'을 날린 주인공. 박용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은 정무위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4조4000억원 차명계좌 의혹을 제기해 금융당국의 과세 검토 방침을 이끌어 냈..
-
[머니투데이 토론회] "노동개혁 양당전문가 토크베틀"머니투데이 the300 8월 21일자 머니투데이 더300은 정부의 노동시장개혁 추진의 당위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노동개혁, 미래와의 상생’을 주제로 △박근혜정부 노동개혁 △한국 노동시장 이중구조 현실 △임금피크제 △일반해고 △입법과제 등 5회에 걸친 기획 시리즈를 연재했다. ‘노동개혁, 미래와의 상생’ 기획의 마지막 편으로 여야의 대표적인 노동정책 전문 의원들의 ‘토크 배틀(talk battle)’을 마련했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갈등의 접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취지다. 이종훈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동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은 ’노동정책 전문가‘다. 노동경제학 전공 교수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정책자문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차별시정 및..
-
노동개혁 양당전문가 맞짱토론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의원도서관에서 머니투데이 THE 300 주최 노동개혁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토론은 머니투데이 김준형 정치부 부국장 사회로, 양당의 노동문제 전문가인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과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종훈 의원은 토론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임금피크제는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고용유연화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정애 의원은 “정부가 주장하는 노동개혁의 진정성이 의심된다. 근로시간단축을 통해 노동시간을 나눠 청년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대안이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오늘 토론의 자세한 사항은 내일(8월 21일) 머니투데이 인터넷뉴스와 지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
-
한정애 의원, '머니투데이 the 300 1주년 기념식' 참석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the 300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여야의 많은 선배·동료 의원들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머니투데이 the 300은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정치 분야를 특화시킨 것으로 ▲의원사용설명서 ▲이주의 법안 ▲여의도 300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을 보통 지루하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정책을 다루는 것이 지루하지 아니하고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언론들도 따라올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the 300이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이끌어 주신다면 정치권이 정쟁이 아니라 정책을 중심으로한 다툼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