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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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수의테크니션 논란에 TF 연기‥`자가진료 제한 선결` 요구 높아져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 선결을 내거는 수의테크니션 제도화 반대여론이 거세지면서 오늘(5/27)로 예정됐던 동물간호사 제도화를 위한 TF 4차 회의가 잠정 연기됐다. 자가진료 제한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 추진을 전제로 수의사처방제 확대, 동물보호법 개정에도 힘을 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은 지난 18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주사, 채혈, 스케일링 등 침습적 진료행위를 포함한 수의테크니션 제도화를 청와대에 보고하면서 시작됐다. 합의되지 않은 발표에 수의계는 즉각 반발했다. 반려동물 자가진료를 금지하지 않은 채로 테크니션에게 침습적인 진료행위를 허용할 경우 불법진료나 동물학대적인 자가진료가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수의테크니션 도입 반대,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를 요구하는 범수의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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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동물보호단체 대표자들과 동물보호법 개정 관련 간담회를 했어요한정애의원은 24일(화) 팅커벨프로젝트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25개 단체 회원들이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논란이 된 강아지 번식장 문제 해결을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한정애의원과 준비하는 모임 형태로 마련된 것으로 1부에는 한정애의원과의 간담회, 2부는 동물보호단체 대표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모든 생명에는 나름대로 가치가 있고, 모든 생명체들이 조화롭게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 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빠른시일내 법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동물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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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물보호단체들, '강아지공장' 척결 위해 '잰걸음'일명 '강아지공장(퍼피밀)' 문제로 촉발된 동물보호단체들의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대표 황동열)와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 등 25개 단체 회원들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논란이 된 강아지 번식장 문제 해결을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준비모임 형태로 마련됐다.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현재 신고제인 동물생산업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것과 불법 번식장 철폐를 위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수의사가 아닌 무자격자의 자가진료가 합법인 현재 상황도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동물보호법 개정 추진을 위해서 '동물보호 유관단체 대표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