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
-
[한정애 국회의원] 2024, WDA Golden Dog Awards 사전간담회오늘 오전, World Dog Alliance(WDA, 세계애견연맹)의 젠린(Genlin) 회장과 제프 덴함(Jeff Denham), 로드니 데이비스(Rodney Davis) 전 미연방하원의원 일행을 만나 올해 9월 우리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Golden Dog Awards 관련 사전간담회를 가졌습니다. WDA는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 국제 협약’을 촉진하는 국제단체로, 각 국의 개와 고양이 식용금지 입법활동을 지원하며 기여한 이들에게 ‘Golden Dog Awards’라는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은 지난 1월 9일, 제가 대표발의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을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이는 중국 등 아시아 많은 국가들에 개 식용 종식에 ..
-
[한정애 국회의원]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 니콜 박사 면담오늘 오전 미국의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를 만나 한미 양국의 동물대체시험법 확산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니콜 박사는 현재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 (ICCVAM)를 이끄는 동시에 국가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 산하 범부처 대체독성시험방법평가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ICCVAM에는 17개 부처가 들어와 있습니다. 미국 FDA에 따르면 동물실험으로 효과를 확인한 약물 중 92%가 인체 대상 임상 실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진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게 바로 동물대체시험입니다. 현재 미국은 범정부차원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
[한정애 국회의원] 제19회 뉴스1 바이오리더스클럽오늘 아침, 뉴스1에서 개최한 '제19회 바이오리더스클럽'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2017년 2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리더스클럽'은 국내외 유력 바이오 및 헬스케어업체 경영진을 비롯하여 유망한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정부 관계부처가 참석해 새로운 바이오 정책과 연구개발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먼저 행사 시작에 앞서, 뉴스1 이영섭 대표이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요.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조찬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아울러 사방이 규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바이오 산업을 대하는 국회의 자세도 변화하고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동안 동물실험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을..
-
[서울신문] “국가 주도 동물대체시험 확대해야” 산학연 한 목소리"동물의 무분별한 희생 방지와 과학분야 발전 및 건강증진 위해 동물대체시험 필요" 민·관 관계자, 관계 부처의 효율적인 동물대체시험 R&D 지원과 관련 자료 활용 필요성에 적극 공감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시험자료 생산에 있어 무분별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막기 위한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한정애, 진성준, 이수진(비), 전용기 의원이 주최하고, 이수진 의원과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 HSI·대표 채정아) 등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 주관한 이수진 의원은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대체시험법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공공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
-
[한정애 국회의원]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오늘 오후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던 2017년,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법률상 '동물대체시험'을 정의하고, 동물실험은 대체시험 방안이 전혀 없을 시 최후의 방법임을 규정한 바 있습니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 개정안 : 척추동물실험의 유효성 및 윤리성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는 화학물질의 시험자료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척추동물실험을 최후의 수단으로 규정하며 대체시험을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기존 등록 정보를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
-
[뉴스투데이] [정가 이슈: 동물실험 금지법 (上)] 한정애 의원, '규제법' 아니라 대체시험 ‘촉진법’을 추진FDA 동물실험 데이터 요구 의무화 폐지…동물실험 성공해도 임상 실패하는 현실 반영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법안, 동물시험 일시 중지가 아니라 첨단 실험으로 전환하자는 취지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정치권 내에서 동물실험 금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서 실시하는 동물실험을 첨단 실험으로 대체하자는 게 정치권의 목소리이다. 입법화될 경우 향후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연구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산업계는 일시에 동물실험을 중단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동물실험 대체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라 입법이 강행될 경우 국회와 산업계가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의원이 지난해 말 발의한 ‘동물대체시..
-
[뉴스1] 한국HSI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발의 환영…범정부 지원 필요"최근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27일 동물보호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은 지난 23일 범정부 차원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고, 동물대체시험법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연구 및 지원을 도모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법안 발의와 관련,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범정부 가이드라인이 부재해 관련 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해 '첨단기술 등을 이용해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또는 시험에 사용되는 동물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시험방법'이라고 정의했다. 법안에는..
-
[한정애 국회의원] '메이'이후 동물실험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어요~3일(수) ‘실험동물 복지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토론회는 기동민·윤준호 의원님,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에서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최근 발생한 ‘국가사역견 메이’ 사건은 우리에게 정말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오늘 마련된 토론회는 대학기관의 비윤리적인 동물실험 등 실험동물 정책의 현행 제도를 점검해보고, 동물실험 윤리 확보를 위한 정책방안 도출을 위해 개최된 자리입니다. 우선 윤준호 의원님을 비롯해 참석해주신 분들과 인사부터 나눴구요~ 한정애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함께 한 가지 기본을 갖고 임하면 좋겠다. 사람에 대해서도 윤리적, 인도적 행동을 강조하는 것처럼 동물에 대해서도 이 마음가짐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