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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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습니다. 지난 6월 24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주요 내용을 지역 주민께 설명드리고, 잘못이나 오해가 없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본류 전체를 상수원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산업 폐수로 인한 오염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과 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요.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자체와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낙동강 유역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마련해왔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의 물 이용에는 피해가 없으며, 구미시 물 이용에 지장을 초래할 시 수혜지역으로의 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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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24일(목)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참석해 낙동강 본류 등 수질 개선, 취수원 다변화, 지역상생방안으로 구성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본류 전체를 상수원으로 이용 중이나,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수질과 산업폐수 오염, 크고 작은 오염사고 발생 등 먹는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높은 상황으로 지난 30여년간 먹는 물 갈등이 지속되어 왔는데요. 이에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년 6개월간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마련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을 지난해 말 위원회에 심의 요청했고, 위원회는 약 5개월간 환경부가 제출한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했습니다. 이번 통합물관리방안의 의결로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가 마련된만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