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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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방문…문제해결위해 노사가 적극 노력해야한정애 의원은 19일 오후에 쌍용자동차를 방문, 노사 간담회를 갖고 장기농성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정애 의원은 철탑 농성장을 방문해 한상균 지부장과 통화하고, 금속노조 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정애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116일째 고공농성을 벌였던 문기주 정비지회장이 15일에 건강악화로 철탑에서 내려와 병원으로 향했다“며 ”아직도 철탑에 올라가 있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한상균 전 지부장과 복기성 비정규직 수석부회장의 건강이 매우 염려 된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농성중인 해직 근로자의 건강상태가 최악의 상태로 내닫기 전에 노조와 노조 간 협상이라도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14시 30분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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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사태 조속히 해결되어야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과 전순옥 의원은 7일 오후,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해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과 故 최강서 씨의 유가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진중공업지회 노조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진지회는 故 최강서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순환휴직, 158억 손해배상청구 소송 철회 및 故 최강서 조합원 사태 관련 고소고발 취하, 노조 사무실 현행 유지, 소비조합 원상회복)등의 요구안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정애 의원은 노사 양측에 "유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며, "손배소 철회와 같은 요구안들도 노사가 전향적인 입장에서 교섭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故최강서 씨의 시신을 놓고 대립중인 한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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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해고자 복직해 현장 복원해야한정애 의원은 26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78일째 천막농성 중인 대전충남지역 장기분규사업장 노조 농성 천막을 방문하여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해고자들을 면담했다. 한정애 의원은 현재의 교섭 진행 상황과 해고자들의 생활 여건 등에 대해 질의하며 해고자들을 격려했다. 한 의원은 “해고자들이 어서 빨리 현장에 복귀해, 사측에 의해 무너진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복원하고, 흩어진 노동자들을 다시 뭉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사법부의 부당노동행위 판결 과정, 노사 교섭 과정을 적극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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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M 노조 면담, 외국인투자회사의 노조 탄압에 집중한정애 의원실은 1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장기투쟁사업장 한국 3M을 방문해 박근서 지회장, 금속노조 권오산 부장 등을 만나 노조의 입장을 청취했습니다. 회사 건물 밖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노조 사무실을 확인하면서, 한국 3M 사측의 무책임한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10일 목요일은 노조 측과 사측의 교섭이 진행되었으나 별 다른 성과없이 10여분 만에 사측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금속노조 한국 3M 지회는 2009년 이후 임단협 체결과 노동자 개별 임금인상률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 등을 제기하며 200여 차례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이날도 성과없이 마무리해야만 했습니다. 교섭을 마친 후 한정애 의원실은 노조 측 관계자들 간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조 조합원들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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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국회(정기회) 제02차 환경노동위원회 '쌍용자동차 청문회' 한정애 의원 질의 - 동영상제311회 국회(정기회) 제02차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질의 / 이유일 대표이사(쌍용자동차) 답변 / 이채필 장관(고용노동부)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