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
[환경부장관]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현장 방문22일(수) 충청남도 등 지역 지자체와 함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토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브라운필드는 기존에 공장 용도 등으로 사용되면서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버려진 토지로 재정비가 꼭 필요한 지역인데요.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약 54년간 구리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서 카드뮴,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배출되는 등의 오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2009년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충청남도·서천군 등 공공 주도로 약 110만㎡의 토지를 매입하여 작년에 토양정화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환경부는 충남 서천군 장암리 일대에 약 55만㎡ 규모의 생태습지와 생태·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
-
[환경부장관] 베트남 천연환경부 장관과 환경정책 논의15일(수) 베트남 쩐홍하(Tran Hong Ha) 천연환경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양국의 환경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00년부터 매해 '한-베 환경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환경분야 협력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협력,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COP28의 한국 유치 지지와 다음달(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가겠습니다.
-
[환경부장관]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세미나 참석15일(수) 국회기후변화포럼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주한영국대사관,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촉진과 이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은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고 관리하며 복원해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해결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를 경험하면서 국제사회는 자연 기반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도 한데요. 지난 2월 제5차 UN환경총회에서는 자연기반해법이 통합적 지속가능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지난 7월 G20 환경장관회의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물다양성 회복과 자연기반의 해결을 ..
-
[환경부장관] G20 합동장관회의 23일 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3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 트랙이 신설된 G20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의지와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인데요! 저는 오전에 열린 세션1 '도시와 기후행동', 세션2 '지속가능한 회복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부유식 해상풍력과 바이오가스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243개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했고, 지자체와 더불어 도시에서도 의미 있는 기후 행..
-
[한국경제 기고] 그린뉴딜 1년…'무공해차의 도약'한정애 장관의 '그린뉴딜 1년…'무공해차의 도약' 기고문이 7월 22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되었습니다. 기고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한국경제 기고] 그린뉴딜 1년…'무공해차의 도약'
-
[환경부장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석했어요9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1)'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ENVEX는 국내 환경전문전시회 중 최대규모의 전시회이기도 한데요. 이번 전시회는 8일(목)~10일(토)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크게 환경산업기술 분야/그린에너지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기술들과 친환경건축자제, 하천정화, 실내 공기질 개선 제품 등 여러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진짜 수세미열매의 속을 파서 말린 '수세미' 제품 보이시나요? 과하게 오염되지 않은 경우 세제없이 물만으로도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시장 관람 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
-
[환경부장관] EU 집행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7일(수) 오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그린딜 분야 집행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란스 티머만 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등 한-EU 간 환경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상향 수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전 전 과정에 걸쳐 자원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순환 이용을 극대화하는 ‘한국형(K)-순환경제 혁신 이행계획안(로드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3년 11월 열릴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유럽연합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탄소국경조정세 적..
-
[환경부장관]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 함께했어요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 참여해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 이명주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 울산광역시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물과 단체, 장소를 민간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혁신'과 '도전'인데요!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의류 제작에 도전했고, 관계 기업들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폐트병을 활용한 아웃도어 의류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로에너지 그린 리모델링 전문가인 이명주 교수님은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공동주택인 '노원이지하우스' 건축을 주도하셨고 노후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