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野 의원 142명, 한일 군사 협정 무효 추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과반에 가까운 야3당 의원들(142명)이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GSOMIA) 무효화를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문희상·설훈·우원식·이용득·이종걸, 국민의당 김동철·정동영, 정의당 노회찬 등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체결 무효 추진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 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체결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효 선언 서명에 이름을 올린 의원들은 모두 142명이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범죄 피의자로 전락한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군사 비밀 정보를 일본에 넘기는 중차대한 협정을 국민의 동의도 없이 재협상을 발표한지 27일 만에 군사 작전하듯 처리했다"고 지적하며 "박근혜 정권은 민..
의정활동/언론보도
2016. 11. 28.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