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전 체 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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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약속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9월16일, 이곳에서 여러분은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그 선택은, 정권을 바꾸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정치를 바꾸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 명령을 받들기 위해 결전의 채비를 해 왔습니다. 대선이 45일 남은 이제, 출전 준비가 끝났습니다. 승리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우리는 오늘 ‘위대한 도전’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12월19일, 기필코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입니다. 그날부터 문재인 정부 5년간, 대한민국은 근본적인 틀이 바뀔 것입니다.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위대한 도전’의 깃발을 올립니다. 저는 단순히 대통령이 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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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중앙·수도권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11월 4일 한정애 의원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중앙·수도권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출범식의 주인공인 문재인 후보는 출범식에서 야권 단일화 경쟁과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대선 총력체제 돌입을 선언하였습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들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 발언과 ‘국민명령 1호 프로젝트’ 정책을 제안한 시민들과 문재인 후보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국민명령1호 프로젝트’에는 모두 3539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거쳐 ‘장애인 등급제 폐지’가 국민명령 1호로 선정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대선 경선에 후보로 나섰던 정세균 당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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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태 해결 위한 국정조사 실시하라"3일 문재인 후보와 한정애 의원 등이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주장하며 서울 대한문 앞에서 25일째 단식 농성 중인 김정우 쌍용자동차 지부장을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김정우 지부장에게 빠른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단식 중단을 권유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도 김정우 지부장과 노조원들을 만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의원들을 설득하여 국정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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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노동자 단식 농성 현장11월 2일 한정애 의원은 국회 앞 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노동자 단식 농성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60%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20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채용에 대한 법률적 근거마저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당내 교육과학기술위를 통해 이번 안건 예산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 하겠다” 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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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문회 12일 환노위에서 열려11월 12일(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MBC 장기파업 관련 청문회가 열립니다. 11월 2일 예정되어 있던 환경노동위원회 MBC 장기파업 관련 특별 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재철 MBC 사장이 출석하지 않아, 12일 청문회 개최가 결정되었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이전 두 번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2일에도 베트남 해외 출장을 핑계로 불출석, 총 3번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환경노동위원회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의결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전 ‘김재철 사장의 불출석 시 여야는 MBC 장기파업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다’는 여야 합의안에 따라 12일 MBC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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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통령, 젠더정치를 말할 수 있는가?한정애 의원은 11월 2일 국회 신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 “젠더정치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좌담회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여성대통령론의 문제점과 박근혜 후보의 권위적인 정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박근혜 후보는 ‘여성 대통령만큼 큰 변화와 쇄신은 없다’, ‘여성대통령의 시대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는 사회적인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거나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그러한 투쟁의 현장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 주장은 후진적 후광 정치 일뿐, 정치혁신의 상징이 될 수 없다” 며 “이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여성 비정규직 문제, 출산과 보육 및 교육 제도 등에 관련한 여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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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노동시간단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11월 1일 한정애 의원은 “국제비교를 통해 본 실노동시간단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과 은수미 의원, 민주노총 위원장 그리고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크리스토프 폴만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근로기준법상 주40시간 근무가 도입되었지만, 5인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제외를 비롯, 근로기준법 대상사업장의 40% 정도가 근로시간 특례와 적용제외 대상 업종으로 실제 50%이상의 노동자가 이런 저런 사유로 근로기준법 근로시간 관련 조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사각지대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근로시간 단축도 불가하고 제대로 된 일자리 창출도 불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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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10월 3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후보와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대정부 교섭 쟁취’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공공기업 선진화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공공기관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무리하게 민영화를 추진해 공공영역이 위기에 처했다” 며 “사람이 우선인 정부, 노동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