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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정부의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에 대해■ 정부의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에 대해 정부가 막힌 남북관계의 활로를 열고자 남북고위급 접촉을 제안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정부가 접촉 의제에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 점에 주목한다.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문제,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경협 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 북한 역시 이번 접촉 제안에 협력적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막힌 남북관계의 활로를 열고, 남북의 신뢰회복과 경제협력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조치에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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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발언 및 군대 내 집단괴롭힘 사건 축소 은폐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1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 대통령이 참여한 회의마다 경제활성화를 말씀한다. 경제활성화 너무나 당연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이다. 그 어떤 정당이, 정치권이 경제를 살리겠다는데 반대하겠는가. 경제활성화법의 논의와 더불어 ‘국가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세월호 참사에 대해 대한민국은, 또한 정치권은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대통령의 입에서 ‘세월호’가 사라졌다. 눈물로 사죄를 구하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켜켜이 쌓인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한 그 이후 세월호는 사라졌다. 지난주에 있었던 여야간 합의가 없었다면 오늘 언급이나 되었겠는가. 정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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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군 인권교육 관련 및 현안브리핑한정애 대변인, 군 인권교육 관련 및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1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군 인권교육 강사의 반인권의식, 군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 한정애 대변인, 대한민국의 경제활성화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1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 ■ 사건의 축소은폐 급급한 군 수사당국에 대한 개혁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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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군 인권교육 강사의 반인권의식, 군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1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군 인권교육 강사의 반인권의식, 군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 지난주에 급조된 졸속 대책 중의 하나로 전군 특별 인권교육이 실시됐다. 이 해당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국군양주병원 이재혁 병원장(대령)이 윤 일병 사건을 ‘운이 나빠 걸린 일’처럼 묘사하는가 하면, 책임자 처벌 요구를 마녀사냥으로 발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국방부장관이 특별지시한 이례적인 인권교육에서조차 이러한 발언들이 공공연하게 나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군 인권 대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재혁 대령은 “국민이 세월호에 피로해 한다는 게 증명되자 사회적 이슈를 부각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걸 선택한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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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오늘 세월호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에서 새누리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증인 채택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새누리당의 증인 채택 거부로 인해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된 세월호 특별법 처리 등 합의안이 지켜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세월호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관련 새누리당의 버티기는 지금까지 합의 된 내용을 번복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청문회증인 채택 등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는 8월7일 대표간 합의된 내용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해 합의된 내용을 부정하는 것이다.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추인절차를 받을 수 없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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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군 당국이 장병 인권침해 신고전화 사업까지 방해, 김관진 안보실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군 당국이 장병 인권침해 신고전화 사업까지 방해, 김관진 안보실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군 당국이 사병들의 인권침해를 축소․은폐하고 묵인한데 이어, 군 장병 인권침해 피해자를 돕고자 개설예정이던 민간 상담전화 이용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대체 군 당국은 인권침해 개선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가. 내년 초 인권침해를 당한 군 장병들을 상담하기 위해 군 인권센터가 개설예정이던 아미콜에 대해, 군 당국은 이를 이용하는 장병에게는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징계하겠다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군 인권센터에게는 아미콜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법적조치까지 취했다. 더욱이 이 사업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그 필요성을 인정해 군 인권센터에 예산까지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군의 이 같은 부적절한 조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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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어디서 오는가장졸들을 모아놓고 무기를 점검했다. 썩은 창자루를 갈아 끼우고 쇠갈고리의 낡은 줄을 바꾸도록 했다. 명량에서 돌아온 배들은 이음새가 어긋났고, 틈새에 벌레가 먹었다. 노 구멍이 문드러진 배들도 있었다. 배들을 묶어놓고 선실 안에서 연기를 피워 벌레를 잡았다. 벌어진 틈새에 나무 심을 넣었다. 개 먹은 노 구멍 둘레에 쇠를 박았고, 이 빠진 노 끝에 구리 버선을 씌웠다. 저녁때 백성들이 버린 밭에 월동 무씨 다섯 되를 뿌렸다. ㅡ 칼의 노래, 구덩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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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8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병사 관리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김관진 안보실장 책임져야 ■ 눈치보고 뒷북만 치는 국가인권위원회 ■ 새누리당 의원들의 구속영장 처리과정에서 정부여당의 관피아 척결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방심위는 손석희 앵커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표적심사를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