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포토뉴스
-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과의 환경정책 소통간담회 참석15일(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환경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은 지난 3월 29일 첫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만남에서 건의한 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달 14일 포천시에 위치한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찾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제사회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여건을 고려했을 때 탄소 중립이 결코 쉽지 않지만, 탄소 중립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기에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만 합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탈플라스틱..
-
[환경부장관]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10일(목) 충청남도, 논산시,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모두 합심하여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충청남도와 논산시, 민간기업이 한 팀이 되어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자되고 논산시 공유재산 부지 내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거점을 구축될 예정인데요. 환경부와 충남도,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
[환경부장관]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토론회에 함께했어요9일(수)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을 논의하는 토론회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화장품 포장재는 화려한 색상, 여러 겹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쉽지가 않은데요. 분리를 하더라도 어떻게 버려야할지 고민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 등 각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화장품 포장재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플라스틱세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 역시 화장품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토론회 자리에서 화장품 포장재를 줄이고, 포장 재질이나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개선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토론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환경부는 2019년 말 시행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표시제의 안정적..
-
[환경부장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환경부 간부들과 참배했습니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마음 속 깊이 호국정신을 기리고 더 빛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환경부장관] 여름철에 대비하여 대청호를 사전 점검했습니다7일(월)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대청호 서화역 유역을 방문하여 녹조 대응과 홍수기 대응 상황을 사전 점검하였습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유사한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런 탓에 이번 달부터 녹조가 보격적으로 발생해 경보 발령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미 대청호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에서는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남조류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환경부는 녹조 발생에 따른 먹는 물 안전에 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오염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녹조 빈발 수역에 저감 대책, 취·정수장 관리 및 모니터링 강화, 녹조 완화조치 등 총력 대응해나가겠습니다. 국민들이 녹조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물을 안심하고 음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부와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환경부장관]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 준공식에 참석했어요4일(금) 수도권대기환경청을 방문해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안세창 청장과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운행 자동차 저공해화, 계절관리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내 준공된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는 관할 통합환경관리 사업장의 대기오염도 측정 및 분석을 위해 준공된 시설인데요. 환경부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권역별 5개 통합관리 분석센터를 확충하여 통합환경관리사업장 사후관리를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준공식을 축하하며 기쁜 마음으로 리본 컷팅에 함께했습니다 ^^ 중요한 내부 시설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
[환경부장관]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어요4일(금)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으로 지정하며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저는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기후행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를 전달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 자리에서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민훈장동백..
-
[환경부장관] 울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했어요3일(목) 울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와 문화재청 관계자로부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로, 태화강 상류의 지류 하천인 대곡천 중류부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995년 6월에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 목록에도 등재되어 있을만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댐 수위에 따라 침수와 노출의 반복으로 풍화가 가속됨에 따라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현장을 살펴보고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사연댐 수문설치 등 보존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였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