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환경부의 화학사고 늑장대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방재 센터를 신설하였지만, 화학방재센터의 핵심이 되는 화학분석차량이 아직 발주조차 못한 상황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10월 8일 노컷뉴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5명 사망, 18명 부상, 경제적 손실피해 55억원, 사상 최악의 화학사고 중 하나로 기록된 구미 불산누출 사고.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보고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3시 43분 쯤 발생했으나, 특수화학분석차량이 탐지활동을 시작한 것은 다음날 새벽 0시 12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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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노위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사고현장 측정분석차량 구매추진 자료"에 따르면, 화학분석차량은 지난달 27일에야 조달청에 입찰공고가 들어갔고, 빨라야 다음달이나 돼야 계약내용이 확정이 될 전망이다. 계약 후에도 실제 차량이 센터에 배치되기까지는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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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늑장대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방재센터를 신설했지만, 결국 핵심 장비는 늑장 도입이 불가피하고, 장비의 효용성 또한 앞으로 논란거리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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