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외일보] 한정애 의원 , 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로 전미연방의원협회 (FMC)· 세계애견연맹 (WDA) 과 간담회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의 원 실 2024. 2. 26. 09:53

본문

-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 통과 기념 및 개 · 고양이 식용 금지에 대한

한 · 미 양국의 국제협약 공동발의에 대해 논의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서구 병)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의 간담회가 22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전미연방의원협회(FMC)·세계애견연맹(WDA)의 제안으로 열린 것으로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나아가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대한 국제기준 마련과 함께 한·미 양국의 국제협약 공동발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는 한정애 국회의원이 대표로 참석했고, 세계애견연맹(WDA)에서는 Genlin 회장이, 그리고 전미연방의원협회(FMC)에서는 김창준, Jeff Denham, Rodney Davis, Joe Crowley 前 미연방하원의원 등이 함께했다.

 

세계애견연맹(WDA) Genlin 회장은 한정애 의원에게 대한민국에서 「개식용종식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국회와 한국 정부에도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개식용종식법」이 여야 합의 속에서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에 대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개식용종식법」이 통과되기까지의 과정과 상황을 설명하고, 국회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만큼, 외부적인 영향보다도 내부적인 인식 변화를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미연방의원협회(FMC)는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며, 이제는 WDA 그리고 미국과 한국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국제협약에 서명하고 다른 국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개식용종식법」 통과는 그간 동물권 향상을 위해 해왔던 노력의 종착역이 아니라 더 많은 동물들의 권리 향상과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향하는 시작점”이라고 밝히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회와 FMC·WDA가 함께 개·고양이 식용 금지의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고 한·미 양국의 국제협약 공동발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한정애 의원 , 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로 전미연방의원협회 (FMC)· 세계애견연맹 (WDA) 과 간담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