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어린이집 급식비리 점검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어린이집에서 616건의 급식비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734건의 급식비리 신고사항을 접수하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5년간 발생한 비리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량 식재료 사용이 329건(53.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부실급식이 121건(19.6%), 개인 위생관리 및 시설 설비 미흡 등의 기타 문제가 166건(27%)으로 확인되었다.
한정애 의원은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육해야 할 어린이집에서 매년 급식비리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복지부는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급식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미성년자 생존 장기기증 받은 5명 중 4명,뇌사 장기이식 대기등록조차 안해 (0) | 2023.10.11 |
---|---|
[보도자료] 2023년 환자안전사고 하루 60건 발생 (1) | 2023.10.10 |
[보도자료] 청소년 정신건강 성별에 따라 천지차이 (0) | 2023.10.10 |
[보도자료] 정부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2022년 한 해 1,700여 건 발생 (0) | 2023.10.10 |
[보도자료] 심한 장애 있는 빈곤층 장애인15.5만 명 장애인연금 못 받고 사각지대에 방치 (0) | 2023.10.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