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지역 내 공공주택 재정비사업 추진 현황 보고

오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안병기 본부장을 만나 가양 9-1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주택 재정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습니다. 

 

보고에는 염창동, 등촌1동, 가양3동의 구의원인 홍재희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 지역은 재건축 연한에 도달한 공공주택이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지역 내 재정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종합적인 계획과 더불어 이주단지 조성 등과 같은 세부적인 사항이 제대로 수립되어야만 합니다.

 

이에 관련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노후 공공임대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법안 바로 가기

 

해당 법안은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재정비사업을 통합적이고 실효성있게 추진하기 위한 법률적 수단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권리관계와 개발여건을 고려하여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사업주체가 신속한 재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공공주택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져 정말 괜찮고, 살기좋은 주택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어 도시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요인이 될 것입니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재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