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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의원실  2023. 5.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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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3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의 1차 포럼에 이어, 오늘 행사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의 주관으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와 관련한 최신 산업동향을 살피고, 국내 규제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자약과 디지털 의료기기는 전통적인 의약품과 치료기기와 달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있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개회사하는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행사를 주관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의 김세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은 안전하게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치료기기의 특성을 반영한 신속화 및 안전성, 효능 등에 대한 평가 외에도 경제성 평가와 관련한 다른 접근, 디지털 치료기기의 지출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등 해결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산업동향과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규제지원 방안 공감대가 민·관 모두에게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회사하는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어서 한정애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의 진보는 환자가 질병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인 만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는 물론 국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 규제지원도 중요한 문제"라며 "디지털 의료기기는 고도의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안정성·유효성 확보를 위한 규제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고, 필요한 행정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는 성장을 거듭해 나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오늘 포럼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관리체계 구축방안과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회는 오늘 포럼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님,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김세연 회장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강경선 회장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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