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국회 내 고양이 급식소 겨울맞이 대청소

오늘은  국회 내 고양이 급식소 겨울맞이 대청소 하는 날!

그동안 국회 길냥이들에 대한 급식소 운영을 동물을 사랑하는 국회 내 많은 분들과 국회 내 캣맘들과 함께 진행해왔습니다.

 

겨울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만큼, 급식소 대청소를 겸해서 스티로폼집을 통한 따뜻한 보금자리도 만들었는데요!

 

그동안, 급식소에 소복히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급식소에 쳐진 거미줄과 떨어진 낙엽을 치워내며, 길냥이들의 겨울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급식소 정비와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작업을 하는동안, 국회 길냥이 마스코트인 이쁜이와 까망이가 작업을 잘하는지 감시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것때문에 뒤통수가 따가웠던...

 

회관 감독관 '이쁜이'

 

회관 감독관 '까망이'

길냥이 감독관의 지휘 아래,
어느 때보다, 니스칠을 더 꼼꼼하게 했습니다!

 

니스가 마르고 난 다음에는 빗물이 새지 않도록 지붕 위에 비닐을 덮고, 찬바람이 안들어가게 장판을 오려서 붙이고, 스티로폼집을 급식소 안에 설치하였습니다.

 

회관, 어린이집, 그리고 본청까지!

해가 뜨고, 해가 질 때까지 쓸고, 닦았습니다.

 

고양이 급식소가 고양이 호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을 포근하게 지내는데 무리가 없을만큼 편안하게 꾸며보았습니다.

 

국회 내 길냥이들이 안전하게,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국회 내 고양이 급식소'가 우리나라 동물복지의 척도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회 캣맘들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회관 1 급식소

회관2 급식소

어린이집 급식소

본청 옆 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