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 한정애] 우장산숲속음악회

지난 17일(금) 우장산근린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숲이 좋다! 강서가 좋다! 나만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발 디딜 곳 없을만큼 그 뜨거웠던 열기, 함께 보실까요?

이렇게 모여 있는 모습, 너무 오랜만입니다. 너무 그리웠습니다 여러분! 

 

우장산숲속음악회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되었는데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구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첫 번째 순서는 4인조 색소폰 앙상블 'Let us'의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주아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공연이 클라이막스에 점점 다다르는데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노래 <한잔해>로 유명한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의 공연이 이어지며 환호와 박수소리가 우장산을 가득 메웠습니다. 

손발이 척척(feat.우리가 공연을 즐기는 방법)  

강서갑의 강선우 의원과 함께 손을 흔들며 흥겨운 무대를 만끽했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텐데요. 

 

두구두구두구 👥👥👥👥

 

바로 가수 거미의 공연입니다. 

가수 거미는 어린이 관객의 신청곡을 받아 <곰세마리>와 <상어가족>도 불렀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우장산 숲 내음을 맡으며 특별한 공연을 즐겼던 하루! 

 

구민 여러분께서 손뼉치고 환호하며 즐기시는 모습에 

저도 맘껏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숲이 좋다! 강서가 좋다! 나만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다가오는 24일에도 개최됩니다. 

우리 강서구의 구립합창단, 인디밴드 헤나, 팝페라 가수 김성현, 박누리님의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숲이 있고 음악이 있고

함께 하는 이웃이 있는 숲속 음악회 🌳🎶🌳🎶🌳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