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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을 위한 면담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의원실  2022. 5.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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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발생한 지 1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장관 임기 내 마무리짓지 못해 아쉬웠던 과제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정위원회에서 피해보상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했지만, 분담율 및 종국성 보장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장관 퇴임 전 마지막 기자 간담회에서도 "종국성 등을 위해서는 국가의 책임 보강 등 추가적인 입법적 정리가 필요하다"며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통해 보완·해결해나가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장관 임기를 마치고 국회로 돌아온 한정애 의원은 오늘(16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조정위 김이수 위원장과 국회 환노위 양 간사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김이수 위원장은 그간 경과를 설명하고 조정안 성립을 위해서는 종국성 보장, 부동의기업(옥시, 애경산업) 설득 등이 필요하고 특히 환노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제기하는 종국성 보장은 특별법 개정 사항인만큼 향후 국회 환노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국민의힘 환노위 간사 임이자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이 이번에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기업들이 국민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조정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간사 안호영 의원 역시 “지난 장관 청문회에서 여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 해결에 대해 뜻을 모은만큼 올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종국성 보장을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고, 정부예산 편성 필요성을 비롯하여 당정청과 조정위가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향후에도 환경부, 조정위와 여러 대안을 모색해나가며 가습기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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