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새마을운동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에 참석하고, 마장동축산물시장을 방문했어요

9일(목)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발대식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새마을 지도자, 미래세대 등 약 50여 분이 참석하였는데요. 

 

참석자들은 전국 200만여 명의 새마을운동 회원들을 대표해

탄소중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안 쓰는 전자제품 전원 차단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저탄소 제품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대표 수칙 15개를 실천하고,

지역단위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나부터!' 꼭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

 

이어 발대식 참석자들과 함께 서울 마장축산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상점 대표분께 '재사용 얼음주머니(아이스팩)'을 전달드렸는데요.

 

재사용 얼음주머니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상인 분들이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장 인증 현판'을 상인회 대표에게 전달하고,

시장에서 나오는 얼음주머니(아이스팩)와

투명 페트병을 모으기 위한 수거함도 설치하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상인분들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방역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렸답니다~~^^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