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환경부장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 참석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0. 1. 15:23

본문

28일(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해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등

우리나라 기후·환경 석학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협력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나날이 심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국제 질서가 '탄소중립'으로 빠르게 재편중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탄소중립법'을

세계에서 14번째로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30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35% 이상으로 상향해

올해 11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 교육계, 종교계, 산업계 등 우리 사회 각계층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발벗고 나선 상황이기도 한데요.

지난 5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산업계 또한 자발적인 EGS 실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비전을 처음 선언한 지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입니다.

 

제조업 비중도 높고, 선진국에 비해 출발도 늦었지만 우리는 탄소중립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를 위해서, 국제사회 모두가 함께 가야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기후·환경 전문가들과 뜻을 모아

우리나라가 기후대응 리더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