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 공개회의 및 고발장 접수

17일(화) 오전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은 공개회의를 개최해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심우정 검찰총장 등 채용 비리 주요 혐의자들에 대한 고발 사유를 발표했습니다.

오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접 방문해 특혜 채용비리 주요 혐의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지난 3월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 총장 자녀의 외교부 및 국립외교원의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한 후 진상조사단 활동 결과 채용 관련 위반사항들과 특혜 제공 정황들을 다수 발견했습니다.

공수처는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심총장 자녀 특혜 채용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합니다.

끝으로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 등에 대한 고발이 윤석열 정부하에서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