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윤석열 탄핵 촉구 국회-광화문 도보행진 & 민주노총·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

 

12일 오후,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약 3시간 동안 도보행진을 하며 윤석열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을 사유화하며,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국회에서 출발해 마포대교, 공덕, 서대문을 거쳐 광화문까지,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도보행진을 마친 후, 민주노총과 민주당 단식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우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의지를 다시금 다졌습니다. 

이들은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독선에 맞서 싸우는 이들과 함께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되찾기 위해 더욱 강한 실천과 행동을 다짐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분노한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정질서를 지켜라!", "국민의 뜻을 따르라!" 헌법재판소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윤석열 탄핵심판을 조속히 선고해야 합니다. 만약 이를 미룬다면, 이는 불의를 용인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탄핵을 향한 국민의 분노는 더욱 거세질 것이며, 그 끝은 반드시 정의로운 심판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탄핵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행동하고, 또 행동하겠습니다. 국민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