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오늘(7일)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과거 김건희 여사와 함께 포럼 활동을 했던 인연으로 영사직에 임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통령 배우자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한정애 의원은 “역대 주뉴욕총영사 중 외교관 경력이 없는 인물로는 김의환 총영사가 유일하다”며 “정치·경제·동포정책 차원에서 뉴욕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역량과 자질이 부족한 김의환 총영사가 영사직을 맡게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천이 아닌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인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왜곡된 역사관으로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뉴욕현지 교민들로부터 자기정치, 홍보에만 주력한다는 평가를 받는 김의환 총영사를 해임하고 자리에 걸맞는 인사로 임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정애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가족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당무·공천·인사 개입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저 이전 의혹 등 수많은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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