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월) 창녕군을 방문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찾아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 육추시설과 개체를 둘러봤습니다.

 

따오기는 1979년 판문점 인근 대성동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한반도 야생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멸종위기종입니다.

 

이에 경남 창녕군에 있는 따오기센터는 2008년부터 따오기 종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로 인공과 자연부화를 거쳐

현재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방사되는 따오기는 보통 3개월간의 적응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둥지와 먹이터를 오가는 비행 훈련, 습지에서 미꾸라지·지렁이 등 먹이를 잡아먹는 훈련,

사람과 차 소리 등에 놀라지 않게 하는 대인·대물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자연 방사 후에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을 받게 됩니다 ㅎㅎ

 

복원된 따오기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이자

1,000여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는 우포늪에 자연 방사되어 거주하게 되는데요.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가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아기 따오기들의 모습도 살짝 보고 왔습니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노력하과 계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을 통해

한반도 전역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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