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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자연경관지구 재건축 방안을 논의했어요~

강서사랑/강서활동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8.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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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서구의회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분들을 모시고 자연경관지구 내 재건축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강서구 자연경관지구 내 위치한 연립주택(두보, 거성, 우성, 연희, 비원, 현대, 럭키빌라 등) 거주민 분들을 대상으로 현행 제도 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주택 개선사업들을 설명드리고,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

 

간담회에는 각 연립주택 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분들을 비롯해 주민 분들이 참석해주셨구요.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 도시계획과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지역 현안인 만큼 우리 동네 의원님들도 빠질 수 없겠죠?

김병진, 강선영, 이충숙, 황영호 구의원님과 이광성 시의원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장상기 시의원님은 사회를 맡아주셨답니다.

 

 

대강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참석자 분들을 소개할 때마다 박수로 환영해주셨답니다 ^^

 

 

 

저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드리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히고,

 

“LH에서 준비한 두보하이츠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각의 단지마다 궁금하신 점도 해소하시길 바란다오늘 이 자리를 통해 내용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더라도 LHSH에서 담당자를 선정해 추가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어 장상기 시의원님께서 올해 7월 개정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를 바탕으로 자연경관지구 개발에 있어 현행법 상 제한되는 부분과 대안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간담회를 위해 멀리 진주에서 달려와주신 정우신 LH소규모주택정비사업단장님의 사업설명이 이어서 진행됐는데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사업성 개선, 리스크 저감, 건실한 시공업체 선정, 공공성요건 충족 시 규제 완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해주셨답니다.

 

 

오지은 LH 차장님은 좀 더 이해가 용이하도록 두보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설계 사례의 분석과 검토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발표가 다 끝난 후 질의응답도 이어갔는데요~

주민 분들의 궁금한 점도 해소해드리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마무리 발언에서 같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임에도 불구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높이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며 서울시의 관련 조례를 개정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모두 동일하게 5층 이하 20미터 이하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루 빨리 재건축을 통해 주민 분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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