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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 서울 강서구 한정애 후보,“강서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지역 교통공약 제시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4.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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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가 강북횡단선과 서부광역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고, 월드컵대교를 연내 개통시키겠다고 밝혔다. 21대 선거공약 중 하나로 강서의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주요핵심 교통사업의 추진을 약속한 것이다.

 

강북횡단선은 ‘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강서(목동역-목동사거리인근-등촌2동주민센터인근-등촌역···청량리)와 서북권, 동북권의 철도서비스를 제고해 열악한 대중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가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가장 공들이는 사업이다.

 

한정애 후보를 비롯한 강북횡단선 노선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과 당정협의를 실시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강북횡단선은 국토부에서 관계기관 협의사항을 보완 중에 있고,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부광역철도는 2016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됐다. 당초 신정차량기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나 신정차량기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유치용량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별도의 차량기지 신설 등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서울시)16년 말부터 진행돼왔다.

 

오랜 연구용역 끝에 올해 초 원종동-공항동 일대에 차량기지 부지를 확정했고,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간의 사업비 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를 목적에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정애 후보의 노력이 컸다. 연구용역 결과가 좋지 않을 때마다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사업을 지속시켰고, 부지선정도 한정애 후보의 적극적인 중재로 진전될 수 있었다.


월드컵대교는 당초 2015년 완공이었으나 서울시의 토목사업 재정 축소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왔다. 이후 한정애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고, 이제 완공을 목적에 두게 됐다. 또한 한정애 후보는 당초 설계에 포함돼있던 D램프(공항대로 월드컵대교)가 설계 문제로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문제제기 끝에 원래대로 복원시켜 놓았다.

 

한정애 후보는 모든 사업은 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모여서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강북횡단선과 서부광역철도 모두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구 후보들을 중심으로 당선 후 추진 모임을 만들 계획이고, 사업주체인 서울시도 매우 강한 추진 의지를 갖고 있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이 많이 있는데 모두 잘 감안하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21대 내에 강북횡단선, 서부광역철도, 월드컵대교 등 같은 지역의 핵심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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