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뉴스1] 한국노총 "남녀임금 격차 36.7% OECD 1위"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8. 3. 15. 15:31

본문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노동자들이 "아직도 남녀평등 실현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일터에서의 성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청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열고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남녀임금 격차는 36.7%OECD 부동의 1"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동등한 임금을 위한 투쟁은 한쪽 성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남녀 간 임금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 미투 운동과 관련해 "여성혐오나 젠더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횡포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일상화되고 만연한지 알 수 있었다"라며 "권력이나 힘을 이용해 약자에게 가하는 성폭력은 한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훼손하는 것으로 반드시 퇴출돼야 할 사회악"이라고 말했다.

 

여성 노동자들은 직장 내 성평등을 위해 경력단절 없이 직업을 선택하고 계속 일할 권리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 노동조합을 할 권리 등 6가지 권리를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이용득·한정애·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 기사 원문보기

[뉴스1] 한국노총 "남녀임금 격차 36.7% OECD 1"

 

▽ 관련 기사보기

[연합뉴스] 한국노총 여성노동자대회 축사

[참여와혁신] 여성노동자 권리쟁취 위한 6대 권리 촉구

[여성신문] 여성노동자들의 외침 남녀임금격차, 직장내 성폭력 해결하라

[일간대한뉴스]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삭제된 여성들의 기록

[주간현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14, 민주화 운동 여성 활약상 집담회 개최

[서울뉴스통신] 민주당 여성의원 14, '1987, 민주주의와 여성' 집담회

[매일일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987, 민주주의와 여성 집담회개최

[유아뉴스24] ‘1987, 민주주의와 여성 집담회개최

[내외신문] 여성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 위해 ‘1987, 민주주의와 여성 집담회개최

[보건의료연합신문]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하는 집담회 개최

[뉴스1] '80년대 여성의 민주화운동 역할은?'

[뉴스1] 1987, 민주주의와 여성 토론회

[뉴스1] '민주화 운동 여성의 역할 재인식'

[뉴스1] 세계여성의날 기념 1987, 민주주의와 여성 토론회

[뉴스1] 세계여성의날 기념 '1987, 민주주의와 여성' 토론회

[뉴스1] 1987, 민주주의와 여성 토론회...'민주화운동 여성들의 역할은?'

[뉴스1] '민주주의와 여성을 위해'

[한국NGO신문] "민주화운동 과정 여성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재인식 필요"

[중앙뉴스] 여성의 새로운 인식 역사는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뉴스1] 여야, '미투' 속 여성·성평등 주제 토론회 이어져

[여성신문] “민주화운동 속 여성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 필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