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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與-野, 국정공백 해소 대책마련 촉구…"현행법 따라 본회의 소집해야"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6. 11.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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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국회의원 158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과 국정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은 "국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거국중립내각이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국회차원의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현행법상 국회의원 전원이 모여서 안건을 토의하고 전원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이 2가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법 82항에 따라 휴회중이더라도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국회의장이 인정할 때, 재적의원 4분의1이상이 요구있을때 본회의 재개 가능하다""의장께서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거나 4분의1 이상 요구가 있을 때 안건을 근거로 본회의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632에에 따라 전원위원회 개최요구를 위해 상임위에서 안건이 통과해서 본회의에 상정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 대책마련 촉구결의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촉구결의안을 제출해주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적극 상의해서 국회 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전원위원회를 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세균 의장은 "지금과 같은 국정농단의 사태, 국정공백이 계속되는 비상시국에 국회의원 전원이 모여 의견개진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바람직하고 동의한다""다만 정 원내대표가 여기에 동의해주기를 간절히 바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를 근거로 전원위원회 개최요구를 위한 촉구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결의안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정병국 김세연 심재철 박인숙 유승민 나경원 이종구 황영철 하태경 김학용 장세원 김재경 이학재 정양석 김현아 권성동 오신환 강길부 박성중 김무성 이은재 김상훈 김성태() 이명수 신상진 여상규 안상수 주호영 강석호 홍문표 김영우 의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유동수 조정식 민병두 정재호 제윤경 김태년 김현미 강훈식 안호영 이재정 기동민 이인영 박홍근 문미옥 변재일 홍익표 김성수 진영 이철희 박영선 김두관 노웅래 최명질 김진표 원혜영 신경민 조승래 박경미 박광온 오영훈 송옥주 유은혜 임종성 유승희 양승조 고용진 정춘숙

김종민 최운열권칠승 이석현 박완주 어기구 송기헌 김부겸 위성곤 김철민 김영춘 백재현 이학영 박주민 정성호 신동근 김민기 인재근 김병기 김해영 박용진 김영호 표창원 소병훈 이개호 이용득 김현권 강병원 황희 남인순 진선미 박재호 김병욱 오제세 서형수 박정 송영길 박찬대 강창일 한정애 김종인 전현회 김상희 심재권 윤후덕 문희상 민홍철 박병석 설훈 이언주 조응천 이춘석 전혜숙 이훈 이종걸 의원 등 94명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유성엽 이동섭 오세정 김경진 송기석 최경환 정인화 김종회 이태규 황주홍 박주현 박준영 장정숙 이용호 박선숙 이상돈 주승용 신용현 김동철 김관영 권은희 박주선 김성식 장병완 김중로 박지원 안철수 천정배 이용주 의원 등 29명과 이찬열 홍의락 서영교 등 무소속 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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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국정공백 해소 대책마련 촉구"현행법 따라 본회의 소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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