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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생활용품의 건강한 사용과 정부의 역할' 토론회 개최

의정활동/포토뉴스

by jjeun 2016. 6.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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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14일(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정애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생활용품의 건강한 사용과 정부의 역할" 토론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의장, 신용현 국회의원,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한정애의원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전 국민이 큰 충격에 빠졌던 것이 최근인데, 현재 그러한 물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열악하다고 할만큼 관리가 안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의 활동을 통해 파악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가 평소에 쓰는 생활용품은 과연 안전한가,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이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사회 환경들을 좀 더 안정화된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그 기반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추무진 회장님을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환자를 치료하는 것에서 벗어나 예방적인 차원에서의 활동을 의사협회에서 나서서 해주시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축사를 하였습니다.




이어 참석해주신 분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발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환경독성보건학회장인 임종한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발제 내용은 '생활용품 위해 및 안전에 관한 정보제공의 필요성과 제도화'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발제는 환경법률센터 부소장이자 변호사인 정남순 부소장님의 발제로 이어졌습니다. 발제는 '생활용품 소비자피해 사례 및 향후 예측 가능한 법률적 문제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발제를 마치고나서 '생활용품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호 정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패널들과 종합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날 좌장은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의대 교수인 홍윤철 위원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패널로는 김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김판기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 문명희 (사)에코맘코리아 본부장,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홍영습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환경의학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정섭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토론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정애의원 또한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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