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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한정애 “맞춤형 보육, 교사 임금 삭감의 결과만 가져와”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6. 5. 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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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자녀의 이용축소, 어린이집 운영에 악영향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오는 7월부터 실시 예정인 박근혜 정부발 맞춤형 보육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질적으로 보육교사 임금이 삭감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질타했다.

 

맞춤형 보육의 골자는 전업주부 대상의 자녀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6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전업주부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은 축소, 이들 몫의 어린이집 보육료는 삭감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은 운영돼야 하며, 결국 보육교사 임금으로 메꿔야 한다는 게 한 의원의 설명이다.

 

26일 오전 한정애 의원은 당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생각해보시면 한 반에 전업주부 아이들과, 맞벌이 아이들이 혼재하고 있다그 중 몇 명이 전업주부의 아이라 빠져나갔다고 해서 어린이집이 운영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또 보육교사는 현재도 일일 약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근무한다그렇게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150만원 정도의 열악한 처우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육교사 임금 등 처우가 개선돼서 보육서비스의 하락이 안 되는 것으로 정부는 기존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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