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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가스 사고 현장 봉산리 방문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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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주말인 6일과 7일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난 봉산리 일대를 방문했습니다.

6일은 민주통합당 환경노동위원회 대표로 현장을 방문한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선거캠프의 조사단과 함께 봉산리 일대의 마을을 찾아 불산가스 피해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한 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만나 피해사례를 경청하였으며, 전날 (5)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환경부의 안이한 대처와 국회 후속조치에 대한 요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대책은 피해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치료라는 것을 강조하며, 특히 호흡기 계통이 약한 노인분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유의에 특별한 관심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을 면담 한 후 한 의원은 마을을 돌아보며, 가축과 곡식, 열매들의 참담한 피해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불산에 노출된 많은 동 · 식물들이 말라죽어가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한정애의원은 7일 현재 문재인 후보의 봉산리 방문에 함께 하여 보다 구체적인 피해 실태와 앞으로의 대책 마련 등을 논의 하였습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정애 의원은 "사고는 그렇다 쳐도, 사고 이후에 나타난 행정공백, 정부의 안일한 대책, 국가의 책무 방기에 더욱 화가 난다'며 "국민이 어디에 있건, 어떤 위험에 처해 있건 그곳에는 항상 국가의 보호가 뛰따라야 한다. 국민을 졸로 보고, 국민 알기를 돌 같이 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반드시 심판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성토 했습니다.

국민을 섬기지는 못할망정 국민의 안위에 무관심한 정부. 그들의 무능이 참으로 한심해 보이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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