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한정애 의원, '소니-코웨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 참석해

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전에 아름다운가게 화곡점에서 열린 ‘소니-코웨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일일바자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기증캠페인인 ‘ZERO WASTE CAMPAIGN’의 일환으로 소니코리아, 코웨이에서 6월, 7월에 걸쳐 약 한 달 반 동안 각 회사의 임직원에게 기증 물품을 받아 이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입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타지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정애 의원이 행사의 취지가 강서구에 보다 적합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화곡점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행사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신광식 코웨이 상무(코웨이 환경경영위원장), 그리고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자리하였습니다. 

물품 판매에 앞서 참석 내빈의 기념사와 감사장 전달 등 기증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한국에 온지 5개월이 됐다는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일한지 4년이 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ZERO WASTE CAMPAIGN’을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기억하셨으면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환경에 친절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친절합니다.”라며 환경을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신광식 코웨이 상무는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회로 회사 임직원들이 자원순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며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소니코리아와 코웨이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저희들보다도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화답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서울시 임대아파트의 33%가 강서구에 있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의 강서구 개최를 요구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작지만 조금씩 모으는 정성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빛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먼 길 오시게 했습니다. 흔쾌히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가게에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행사 개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이사와 신광식 코웨이 상무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이어서 각 회사에서 가장 많이 기부한 직원에게 기부왕 상장을 시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