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메르스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세미나' 주최해

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메르스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세미나’를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가 주관하였고, 대한간호정우회(회장 김희걸)가 후원하였습니다. 

세미나는 이윤정 경인여대 교수(한국산업간호협회 제도개선추진단장)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주제발표자로는 최정실 가천대 교수와 정혜선 회장(가톨릭대 교수)이 나서서 각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 현황’ 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감염병 관리대책’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토론자에는 윤미경 대원산업 보건관리자, 엄미정 서울보건안전센터국장,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이 자리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메르스 사태를 거치면서 각 기업체의 산업보건 쪽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부분이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여러분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전적 예방조치가 취해져야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건강을 최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토의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나온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논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