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24일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서종수)과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유한철)이 임금 인상안을 놓고 협상 중인 서울지방노동위원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협상이 타결이 안될 경우, 25일 새벽 4시를 기한으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버스파업 시한을 불과 10여분 앞두고 극적인 타결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서 양측은 시급을 3.7%인상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노사는 무사고 포상금 월 16만5,000원 지급과 근로시간 중 휴게시간 보장, 운행대수 1대당 노사 상생기금 월 1만8,000원 적립에도 합의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이날 양측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오후 3시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를 다녀왔고, 이후 국회 일정이 끝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50분까지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노사 양측이 모두 윈윈하고 서울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며 양측이 극적인 타협을 이루어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하며, 끝까지 대화를 이어갔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느 쪽을 떠나 서울시민을 위해서 그리고 노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사가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서로 간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 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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