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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정애 의원, '(사)대한기자협회 강서구 어머니 기자단 정책간담회' 개최

강서사랑/강서활동

by Mr. Charley 2015. 5.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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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15일(금) 오후2시에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어머니기자단과 함께 ‘(사)대한기자협회 강서구 어머니 기자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한정애 의원과 강서구 어머니 기자단이 함께 강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어머니기자단의 김필용 중앙회 회장, 김세자 서울시 단장, 심현율 고문, 홍성자 사업단장, 송시영 자문위원장, 윤재선 자문위원 등의 내빈을 비롯해 강서구 어머니기자단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한정애 의원이 강서구 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이어서 기자단과 일문일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강서구의 현안인 임대아파트 집중 문제, 젊은 층의 외부 유출 문제(교육문제, 주변 환경 등), 준공업지역 해제, 서남물재생센터의 지하화,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등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며 “어머니기자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같은 문제들의 현황과 이에 대한 서울시의 대처 방안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어서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이야기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어머니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머니의 힘을 통해서 강서구를 바꿔나가야겠다고 행동하면 구의원과 시의원들이 움직이고, 서울시가 움직이고, 국회가 움직여서 결국 바꿔질 수 있게 된다”며 어머니기자단의 열정적인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2000년부터 새로운 1000년간의 시대를 물의 시대라 하며 여성의 시대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물이 지나가는 곳이 길이 나게 되어 있고, 물이 가는 곳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게 됩니다.”라며 여성인 어머니기자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참석한 내빈들의 의견 제시와 강서구 어머니기자단과 한정애 의원의 일문일답이 이루어졌습니다.

김필용 중앙회 회장은 “서남물재생센터 문제는 중앙회 차원에서 접근해 연합취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으니 조만간 취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며 서남물재생센터의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홍성자 단장은 “강서구가 한강을 끼고 있는데 한강을 잘 이용해서 강서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한강과 강서구를 연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조혜정 기자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강서구에 살고 있는데 대규모 아파트가 단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음에도 도로 사정이 그대로” 라며 “향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올 때는 이 부분을 반영해서 도로 설치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서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이자 어머니기자인 이경희씨는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당대당, 너무 대립을 많이 하였고, 반대를 위한 반대도 많이 하였는데 이에 대한 피로도가 매우 높다”고 말하며 “그런데 한정애 의원은 소통도 더 많이 하려고 하고, 누구든지 만나주시고 안아주셔서 매우 신선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강서구에 힐링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한정애 의원을 격려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오늘 이루어진 논의사항들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향후 관련 사항을 추진해 나감해 있어 어머니기자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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