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같은 동 옆 라인 4층에서 오늘 아침 불이 났습니다. 아마도 아침 준비 중에 주방 쪽에서 일어난 화재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춥다고 창문을 모두 닫고 자서 그런지, 아니면 아파트 방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 많은 소방차가 왔는데도 별로 기척을 모르고 있었네요. 소방차 빵빵거리는 소리에 누가 아침부터 시끄럽게 하나 싶어 창문을 열고 보니 옆 라인 쪽에서 검은 연기가 창문 위로 치솟고 있더군요.
워낙 많은 소방차들이 출동해서 인지 수습은 신속하게 끝이 난 듯싶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인명 피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수고하신 소방관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환절기입니다. 정말 불조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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