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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동작을 후보 단일화 논의 및 세월호 교통사고 비유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발언 관련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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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일시: 2014724일 오후 145

장소: 국회 정론관

동작을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하여

오늘 오전 한 언론에서 동작을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한 수원영통-동작을 빅딜설을 얘기하며, “당 지도부가 기동민 후보 측에 이미 이런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 후보가 일단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계속해서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당대당 차원의 야권연대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는 변함이 없다.

따라서 빅딜설은 사실이 아니다.

당 지도부는 동작의 두 후보의 단일화 노력을 존중한다. 또한 지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월호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주호영 정책위의장의 망발

세월호 참사 100일이다. 사고의 책임은 유병언에게 있다. 하지만 참사의 책임은 국가가 지는 것이 맞다.

100일이 지난 현재 정부의 무능은 계속되고 있고, 국민은 불안하고 안전에 목말라 있다.

이에 반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심재철 국조특위 위원장의 문자발송, 이에 함께 오늘 아침에 있었던 주호영 의원(정책위의장) 발언은 심히 유감스럽다.

의사자와 관련한 부분, 치료와 지원, 그리고 추모공원은 대형참사가 있었을 때 대부분 설립되었다. 특히 치료와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미 각 부처가 시행을 하고 있다. 노동부는 노동부대로,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생계비 지원이 되고 있다.

지원이 되는 부분을 가지고 억측을 통해서 오히려 세월호 특별법의 주된 내용인 진상규명, 진실을 밝히겠다는 내용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집권여당과 정부로서 할 태도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이 100일째이다. 오늘이 가기 전에 정부여당의 전향적 자세를 통해서 유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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