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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순직 해군 병사의 명복을 빈다,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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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군 병사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윤모 병장이 끝내 순직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구조와 수색작업에 힘쓰시는 민·관 구조요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조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부는 부처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 더 이상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혼선을 반복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또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생존자 구조를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할 때이다.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며

오늘 4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시선을 반성하고, 진정한 배려와 평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신체적 차별과 물리적 지원의 문제를 넘어 생각의 장애까지 극복하며, 장애인 차별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난 3월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광주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슬픈 일이 있었다. 그와 비슷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겪어야 하는 차별의 시선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일었다. 또한 근본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법제도 개정의 목소리도 강조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과정에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서며, 모두가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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