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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 관련 및 최고위 결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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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8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 관련

조금 전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온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다. 단 한분이라도 더 구조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국민 선거운동 중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회는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지원 담당을 공동위원장이 맡도록 조정하였다.

진도에 있는 현장담당은 최규성 위원장, 안산 단원고는 신학용 김영환 위원장, 중앙은 우원식 최고위원이 맡아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진도의 현장지원 활동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진도의 현장지원단은 진도실내체육관 밖에서 조용히 24시간 지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전남도당 당직자와 전남 및 안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당표시 등 일체의 정치색을 배제하고 상주하면서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주로 피해자 가족 분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포지원 및 차량이용 수송지원에 신경쓰고 있다. 또한 피해자 가족 분들의 현장 요구사항을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에 전달해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체육관 내에 많은 가족들이 있는데, 담당 공무원과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경우 이를 연결하는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 앰뷸런스 추가 배치나 상주자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위생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 최고위원회의 결과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대구시당 집행위원회 설치·구성 건으로, 홍의락 사공정규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24명의 대구시당 집행위원회를 설치․구성함을 의결하였다.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충북도당․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였다.

충북도당은 변재일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으로, 제주도당은 허남춘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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