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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활동]여섯 번째 민생현장-서울의료원, 보호자없는 병동 방문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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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은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관영 대표비서실장, 박홍근의원, 서영교의원 등과 함께 4()오후240분 민생현장 여섯 번째 행사-의료 공공성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의료원은 보호자 없는 병동사업을 통해 의료의 공공성 강화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곳입니다.

김한길 대표는 보호자 없는 병동’ 92병동 11호실과 5호실을 방문해 "보호자 없는 병원을 방문한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보호자 없는 병원이 아니라 더 좋은 보호자가 있는 병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입원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했습니다.환자들은 김한길 대표에게 문병을 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서울의료원과 같은 보호자 없는 병동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4대 중증질환 전액 진료비를 국가가 보장하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간병비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다른 많은 약속과 마찬가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다 못 지킨 공약이라 할지라도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방정부가 해내고 있다"며 서울의료원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어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의료원에 간병인이 필요 없는 환자 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혜를 받은 분들만 6만2천명에 이르며 약60억원 이상의 국민 부담을 덜어들인 결과다"며 "서울시의 성공으로 정부도 서울시 모델을 표준모델로 하고, 전국의 13개 병원으로 안심병원을 확산시키겠다고 한다"며 "서울시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안심병원을 통해 보호자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을 뿐 아니라 간호사 165명을 신규채용 하는 등 공공일자리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후 안심병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김한길 대표는 "6월 지방선거 이후에도 안심병원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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