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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노동생산성 현황과 과제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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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과 김용익의원은 3()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관리와 노동생산성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토론회장에는 한정애의원,김용익의원을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신계륜의원, 이미경의원, 문정림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정과 보건의료계가 함께 노동자의 주요 건강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인해 현장의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오래 일하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한정애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근골격계 질환의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을 보건의료 전문가, 노사정이 함께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가 될 것이다국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진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런 노력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익의원은 개회사에서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문제는 노동생산성은 물론 복지국가의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노동의 기회를 상실하고 빈곤에 빠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예방이 건강한 노동환경을 형성하고 기여하며 의료비 부담을 줄여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노동복지시대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발제는 연세대 의과대 원종욱교수와 영국 랭카스터대 스티븐 베번(Stephen Bevan)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인아 교수, 한노총 산업안전보건연구소 조기홍 실장, 민노총 노동안전보건국 최명선 국장,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위원회 이사 김현아교수,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이승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 안전보건팀 임우택 팀장,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 이철우 과장, 보건복지부 이재용 과장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료집 완성본_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노동생산성 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_2014 0403.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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