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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 이행 촉구 관련 브리핑('14/03/04)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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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일시: 201434일 오후 155분     장소: 국회 정론관

대선공약 파기로 민생경제를 포기한 박 대통령의 책임전가

민생중심주의를 선언한 신당 출현에 놀란 여권의 호들갑이 안쓰러울 지경이다. 대통령까지 나선 신당에 대한 견제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누리당이 위기감을 느낄수록 통합이 매우 잘 된 것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진정한 새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께서는 대선후보 시절 참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65세 이상 모든 어른신들에게 매월 20만원씩 기초연금 지급, 반값등록금, 고교무상 교육 실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약이라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물거품이 되어 가고 있다.

이렇듯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어겨버린 거짓말 정권이 여러 경제주체들이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의 실현이라는 민생중심주의 노선을 견지한다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당을 폄훼하는 것은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뻔뻔한 덮어씌우기일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말로만 민생’, 말로만 민생경제를 강조하지 말고, 파기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기초연금 등 대선공약 파기에 대해 사과하고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는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길 바란다.

최소한의 공약도 지키지 않으면서 또 다른 사탕 같은 약속을 한들 국민들 누가 이를 믿을 수 있겠는가.

더불어 새누리당은 연일 통합신당 창당에 대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새누리당이 연일 통합신당 창당에 대해 막말을 늘어놓는 동안 민주당은 신당이 천명한 민생중심주의 노선을 굳건히 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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