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25일(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308호에서진행되는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청년정책연구소 발족 및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청년정책연구소 발족식에서 지속적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정책연구원 산하에 청년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이번 발족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발족식과 함께 준비한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그리고 복지정책의 방향’ 토론회는 청년관련 주요 정책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대안과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로, 실효성 있는 종합 정책을 개발하는데 밑거름이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입니다.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은 지속적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중장기전략과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청년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오늘 발족하게 되었다”며 “ 청년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의 자리인 만큼 기탄없는 의견으로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 정책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청년정책연구소 소장 이언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돕기위해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청년정책연구소를 발족하게 되었다”며 “ 청년정책연구소는 청년층 맞춤형 정책개발로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청년들을 위해 적극 대변하고 도울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전순옥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아픔을 외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청년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앞으로 청년정책연구소에서 청년들이 훨훨 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오늘의 발족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한정애 의원은 “청년문제는 우리 사회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될 것이며 기성세대는 이제막 사회진입을 시작하려는 예비청년들에게 있어 반성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환경노동위원으로서 일자리 창출, 임금과 고용 등 관련 부분에 상시 관심이 많다. 앞으로 청년정책연구소에서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맞춤식 정책 및 대안들을 관심있게 살펴보겠다” 고 말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는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청년근로빈곤 현황과 복지지원 방안’과 한신대 경제학과 전병유 교수의 ‘청년 고용의 현황과 정책 개선 방안,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정봉 연구원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의 ’청년의 노동환경 실태와 개선 과제‘ ,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의 ’청년이 희망인 나라, 청년을 최우선시하는 나라를 향해‘ 의 총 다섯 분의 발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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