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관철과 간첩조작사건 규탄대회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촉구 결의대회 사회 진행

 

 

 

한정애 대변인은 19일 오후 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관철과 간첩조작사건 규탄대회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촉구 결의대회’ 사회를 맡았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의 힘찬 구호로 시작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 “공약 파기, 국민 무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간첩사건 조작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특검 도입”,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도입” 등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김한길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만 믿고, 그리고 진실은 결코 지지 않는다는 역사가 가르쳐 준 진리를 믿고 당당하고 뚜벅뚜벅 할 일을 해나가겠다”며, “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평당원까지 모두 똘똘 뭉쳐서 망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결의대회는 전병헌 원내대표의 인사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규탄사, 전용두 수원시의원, 최찬용 인천 중구의원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