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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 홍문종 사무총장 발언 관련 및 현안(2014/01/26)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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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4126일 오전 1040장소 : 국회 정론관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께서 자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서 대선에서 졌다면 나라 망할 뻔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정원을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항변하신 일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이번 6.4지방선거가 불법 선거의 완결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심각한 우려가 있다. 실제 홍문종 사무총장은 지방선거 대비 박근혜 대통령시계를 적절히 잘 쓰라고까지 하신 분이다.

또한 새누리당 김문수 지사의 "박 대통령 1년간 허송세월" 했다는 지적에 대해 "본인 이야기"로 치부하는 등 당내의 비판적 시각에 대해서는 재갈을 물리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당 사무총장인지 박근혜 대통령의 홍위병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홍문종 사무총장께서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홍반장이 되셨다. 국민은 국민의 삶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집권 여당의 사무총장이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정부는 AI방역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

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설 명절을 며칠 앞두고 전북에 이어 전남, 충청권, 경기도까지 AI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민주당은 AI특별위원회를 통해 정부의 대응과 대책들을 검토하고,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AI확산을 막아야 한다. 또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과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AI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당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역시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고 김동준 님의 명복을 빈다

지난 20일 아침에 있었던 씨제이 진천공장에서 십대 수습직원이 투신자살하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은 회사와 유족 간에 합의가 이루어져서 그동안 미루었던 장례가 오늘 아침에 진행되었다.

19살 고등학생이 입사한 지 2달 만에 온몸에 찬물을 끼얹고 기숙사 옥상 난간에서 뛰어내리도록 한 사내폭력이 더 이상 우리 노동현장에서 방치돼서는 안 될 것이다.

아울러 어린나이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취업생들이 무사히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돌아가신 김동준 님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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